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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4 17: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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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시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12일 한국해군과 이집트해군의 우호증진을 위해 한국해군을 방문한 이집트 해군장병 81명이 이집트 귀국에 앞서 ‘군항의 도시 진해’에서 추억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진해해양공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 진해해양공원에 도착해 돛단배 모형의 우도보도교를 지나 신비의 섬 우도와 명동마리나 방파제를 한 바퀴 돌아봤고, 해양공원 투어에 나선 이집트 해군장병들은 창원솔라타워의 웅장한 모습과 에너지를 자체 생산해서 사용하는 것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집트 해군장병들은 “공원입구에서부터 공원을 빙 돌아 한국의 태극기가 펄럭이는 것이 참 인상적”이라면서, “애국심이 한데 모여 6.25전쟁 당시 구호물자를 받던 한국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해군의 뜨거운 환대와 사려에 감사한다”면서, “또 이집트로 돌아가기 전에 아름다운 진해해양공원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창원시 관계자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인주 창원시 해양항만과장은 “이집트 해군장병들의 진해해양공원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창원-가고 싶은 도시 창원’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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