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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2 23: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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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사진제공/서천군

[전주혁 기자]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21일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서천읍 동산리 포장에서 사료용 옥수수 재배농가 및 소 사육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적합 사료용 옥수수 품종 선발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장에서 서천지역에 적합한 사료용 옥수수로 ‘다청옥’ ‘평강옥’ 품종을 선발했다. 수량증대 효과와 함께 사료로써 효율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사료용 옥수수를 사용하는 실수요자인 축산농가가 우량품종을 직접 선발 할 수 있도록 참석시켜 품종별 차이점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내년도 사료용 옥수수 선택의 폭을 넓혀 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회에 참석한 허명호 축산농가(화양 봉명)는 “국내산 품종이 이삭이 크고 후기녹체성이 우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파이오니아 같은 수입품종과 비교해 어느 하나 뒤떨어지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사료용 옥수수는 가축의 기호성과 품질이 좋고 사료 가치가 우수하여 여름 사료작물 중 최고로 친다.

이에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서천 관내에 잘 적응하는 사료용 옥수수 품종을 선발할 목적으로 국산 4품종과 수입종(P3394)을 비교할 수 있도록 재배해 이날 품종평가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립식량과학원 손범영 박사는 “수입산 품종 대체를 위해 현재까지 ‘광평옥’과 같은 우수품종을 개발 보급 중이었으나, 지역마다의 적응성을 위해 품종을 좀 더 다양화 시켜 ‘다청옥’ ‘평강옥’과 같은 우량 신품종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정세희 축산기술팀장은 “평가회서 선발된 사료용 옥수수를 축산농가에 적극 장려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우량 신품종을 지속적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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