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일 기자]홍익대 청소, 경비 노동자들이 24일 시급 830원 인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홍익대 분회는 이날 서울시 마포구 홍익대 정문 앞에서 “여러 대학이 집단 교섭을 통해 시급 830원 인상에 합의했는데도, 홍익대만 100원 인상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다른 대학에서는 원청인 학교가 ‘사용자’로서의 책임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데도 홍익대만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의하면, 지금까지 연세대와 이화여대, 서강대, 광운대 등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시급 830원 인상을 약속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