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글로벌 인재육성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무료 온라인 영어교육시스템인 ‘창원-i잉글리시’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한 ‘2017 창원-i잉글리시 뉴질랜드 해외영어캠프’가 24일 4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뉴질랜드 해외영어캠프’는 창원시 초.중학교 학생 중 창원-i잉글리시 사이트 학습실적이 우수한 학생과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포함한 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4일까지 4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 위치한 공립학교에서 스쿨링 수업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프기간 동안 초등학교 4~5학년의 저학년 학생 9명은 데본포트 스쿨에서, 초등학교 6학년~중2학년의 고학년 학생 27명은 머레이스베이 스쿨의 정규수업에 직접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교육수업에 직접 참여했다.
현지 학생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과 후 현지 홈스테이 활동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학생 스스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자립심을 함양했고, 주말나들이 활동으로 홈스테이 가족과의 따뜻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이와 함께 문화의 차이와 다양성을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 주말 엑티비티 활동과 뉴질랜드 지역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뉴질랜드 캠프 실시 이후, 참여학생들은 지속적인 영어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2주간 별도로 원어민 교사와 전화영어 수업을 받게 될 예정이다.
박진열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은 “창원-i잉글리시 해외영어캠프는 참가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 영어능력 향상과 본인의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시는 이번 캠프 참여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중 ‘2017 창원-i잉글리시 뉴질랜드 해외영어캠프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