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해군
[황순영 기자]경남 남해군은 고현면 대사리 방월마을 간석지 일원의 벼 조기재배단지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실시됐다.
이번 수확한 벼는 조생종인 밀키퀸 품종으로, 백년골으뜸맛쌀작목반(반장 채희종) 회원 10여 농가가 6만㎡의 논에 재배해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벼 베기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 4월 24일 모내기 이후 100여 일 만으로, 수확한 벼는 남해군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과 계약재배로 추석 전 햅쌀로 전량 출하될 예정이다.
박영일 남해군수는 지난 24일 오후 벼 베기 현장에 직접 참여해 벼 조기재배로 고품질 쌀을 생산한 농민들을 격려하고, “벼 조기재배는 태풍, 가뭄 등으로 인한 재해 예방과 노동력 분산으로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에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마늘, 시금치 등 이모작지는 조기 재배를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보물섬 남해 쌀 이미지 개선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