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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5 23: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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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순 기자]인천지역에서 금융업체와 연계한 중고차 매매 불법행위에 대해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최근 중고차 가격을 부풀린 뒤 피해자가 특정 금융업체에서 돈을 빌리도록 유도해 높은 이자나 수수료를 뜯어내도록 하는 등 불법 매매가 잇따르자 각 경찰서에 전담팀을 꾸려 지난 5월 하순부터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에서 지난해 상반기(2∼6월) 중고차 매매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적발된 불법행위(자동차 관리법 위반 등)는 180건으로 271명 입건돼 5명이 구속됐다. 같은 해 하반기(7∼10월)에는 254건에 498명이 입건돼 12명이 구속돼 불법행위가 더 늘었다.

인천중고차매매사업조합 측은 “구매자들은 지나치게 저렴한 중고차는 의심해보고 인천자동차매매사업조합 등에 자문한 뒤 구매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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