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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6 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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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교 기자]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6일 박근혜 정부 등 ‘구체제’와의 단절을 강조하면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홍준표 대표가 언급한 것처럼 구체제와의 단절은 필요하다. 그것이 혁신의 첫걸음인 반성이기 때문”이라면서, “당내 여러 가지 시각과 복잡한 사정이 있지만 (구체제와의 단절을) 국민의 시각에서 속도감 있게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고 썼다.

나 의원은 이어 “보수정당 9년 동안 가장 큰 실책이 젊은 보수를 키우는 것을 게을리 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젊은 우파정당으로서의 한국당이 바로 미래의 대안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보수세력 통합도 시작해야 한다면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거론하면서, 나 의원은 “우파의 가치는 자유한국당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을 포함해 우파 가치에 동참하는 모든 이들을 받아들여 한다”고 강조하고, “문재인 정부의 실수만을 기다려 반사이익만을 얻으려 해서는 절대로 떠나간 국민의 마음이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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