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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8 2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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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선 기자]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장관 후보자가 “4차 산업혁명의 세계적 파고는 우리에게 위기이자 기회”라면서, 중기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4차 산업혁명을 앞장서 이끌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후보자는 28일 중기부 출입기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제 저는 나라의 부르심을 받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자는 이어 “우리나라는 인재와 밀도 있는 교육과 연구,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적절한 크기의 실증 단지로서의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를 잘 활용하면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또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그리고 문재인 정부 출항의 마지막 승선자인 중소벤처부가 소상공인, 중소기업, 기술벤처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임명될 경우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도한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과 개발한 기술을 상용화하려고 했다가 실패했던 경험도 소감문에 남겼다.

한편, 박 후보자는 논란이 된 자신의 종교 활동과 관련해 “기독교 신자지만 과학적 방법론에 입각한 진화론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화론을 부정하는 한국창조과학회 이사로 활동한 사실에 대해 박 후보자는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 신자로 (나는) 창조론을 믿는 것이 아니라 창조 신앙을 믿는 것이며 개인적으로 창조과학을 연구한 적도 없다”면서, “과학적 방법론에 입각한 진화론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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