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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1 17: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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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언 기자]갑질세상은 ‘군’ 장성들만의 문제뿐 아니라 ‘학계’ 에서도 만연하다.

군 방산비리에 이어 박찬주 대장의 갑질 논란으로 군 개혁을 앞당겼다. “군은 방산비리도 큰 문제이지만 인권위가 다루는 인권침해를 더 크게 이슈화 시키고 강한 군 인사개혁을 단행 갑질 군 장성의 피해가 없도록 병영개혁을 하겠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바 있다.

그런 사회적 문제점은 인권의 소중함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말한다.

인권침해가 심각한 것은 군뿐 아니라 학계에서도 만연하다. 교수들의 성추행은 어제 오늘의 얘기도 아닐뿐더러 이제는 초중고 학교에서도 학생과 교사와의 부적절한 관계, 더 나아가 초등학교 교장이 교직원들에게 인권침해가 발생한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문정초등학교 L 교장은 비정규직들을 대상 모니터링을 실시 평가해 사실 확인도 없이 일방적 평가내용을 평가대상 당사자는 모른체 그 글을 전 교직원이 볼수 있는 게시글에 올려 인권침해를 했다고 서울시 교육 비정규직 노조원들의 분노를 샀다.

또한 실명이 들어간 평가모니터링이 공개돼 몇달째 근무직원이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을 다니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실에 충격을 받은 학교 직원들은 인권위에 재소하고 교육부에 사실을 알리는등 피해 사실을 호소했다.

교장의 독선적 행위는 이러한 사실로 끝나지 않고 사건의 전반적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학부모에게까지 알려 피해를 확산시켰다. 학부모까지 알게되면서 더 큰 인권침해를 입은 직원은 결국 정신적 충격으로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되기까지 했다.

사건의 당사자인 교장은 지난달 31일 정식 퇴임을 예정대로 갖고 정년 퇴직의 표창장까지 예정됐다. 갑질논란의 문제가 발생됐음에도 관행적 수순의 명분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기보다는 근무 기간중의 업무 전반적인 공적에 의한 표창이 수여되어야 합리적일 것이다. 결국 이날 L교장의 표창장 수여는 당사자가 나타나지 않아 직접 받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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