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남 기자]맥도날드는 덜 익은 패티로 인한 이른바 ‘햄버거병’ 논란에 휩싸여 있있었는데, 이번에는 불고기버거를 먹고 집단 장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보건 당국은 같은 증세가 있는 사람이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같은 매장에서 음식을 먹고 장염 증세를 보인 사람은 전주시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연락이 오면 함께 합동 조사를 나가는 걸로 체계가 잡혀있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홈페이지에 불고기버거 판매를 중단한다는 작은 크기의 안내문을 올렸다.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맥도날드에) 안 가게 되는 거 같아요. 마음이 찝찝하기도 하고”, “문제들이 해결되기 전까지 안 먹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또한 “사건 터지고 난 다음에는 아예 사 먹이지 않아요. 집에서 만들어서 음식을 해 먹는게 더 안전하니까." 라면서 인스턴트 식품 구매를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NS에도 맥도날드의 허술한 음식관리를 비난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