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주군
[전성건 기자]울산 울주군은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단행에 따라 연말까지 환경방사선 감시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울주군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에 총 10개소의 환경방사선감시기를 운영 중에 있고, 5분 단위로 환경방사선 데이터를 수집 중이다.
이를 이용해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평상시와 다른 인공방사성핵종이 검출되는지 여부와 방사선량률 변동 추이를 확인 할 계획이다.
또한, 울주군신고리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에 공기시료 및 토양시료, 해양시료 분석을 통해 환경방사선 감시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평상시 환경방사선감시기를 이용한 방사선량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나 북한 핵실험에 따른 군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특별감시기간을 운영해 방사선량 변동추이를 분석할 계획”이라면서, “매월 말 방사선량 분석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