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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0 04: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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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교 기자]문재인 정부의 방송장악 시도를 저지하겠다며 정기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사실상 국회 복귀 방침을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 최고위원회의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장악 저지 국정조사를 관철하기 위해 원외 장외 투쟁 뿐만 아니라 원내에서도 싸우기로 의견을 모으고, 11일 아침 의총을 열어 정기국회 참여 문제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방송장악을 위한 여당의 문건이 나온 이상 정부.여당이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면서, ”여당으로부터 정기국회 참여 명분을 달라고 하기 전에 우리가 원내에서 가열차게 싸워 국정조사를 관철시키자“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앞서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 옆 광장에서 열린 ‘국민보고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언론장악 문건’과 관련해 “언론자유를 침해한 중대범죄"라며”라면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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