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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6 21: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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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은 16일 경남 창원시와 공동으로 ‘창원시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진해 장복산 치유의 숲 일대에서 진행된 창원시 둘레길 걷기대회는 손교덕 은행장과 창원시 안상수 시장.노회찬 국회의원.창원시의회 김하용 의장을 비롯해 온라인 사전 접수한 3000명과 현장 접수한 500명 등 지역민 35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창원시 둘레길을 걷기에 앞서 BNK경남은행 봉사대와 제6기 BNK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그리고 적십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운영하는 부채 만들기.타투.풍선다트 등 이벤트와 각종 먹거리 부스를 체험했다.

NC다이노스 치어리더 공연과 함께 몸을 푼 뒤에는 진해문화센터를 출발해 정자.드림로드.삼밀사.풍욕장.숲속데크.명상의숲.치유센터.유아숲체험장 등을 지나 진해문화센터로 되돌아오는 진해 장복산 치유의 숲 3.8km 코스를 여유 있게 걸었다.

특히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삼삼오오 짝을 이뤄 산길을 오르며 편백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만끽했다.

또 코스 곳곳에 설치된 휴게존의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에도 동참해 가을 나들이를 즐겼다.

권수용씨(창원시 대방동)는 “휴일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나와 편백나무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걸으니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듯 하다”면서, “앞으로도 쉬는 날에는 창원 둘레길을 종종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올해 3회째를 맞은 창원시 둘레길 걷기대회가 참가자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더 알찬 내용으로 창원시 둘레길 걷기대회를 준비해 창원 시민들에게 더 큰 행복과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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