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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9 12: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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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동군

[김남식 기자]감고을 영동의 우수 농특산물인 감이 투명하고 공정한 경매과정을 거쳐 명품 곶감으로의 재탄생을 준비한다.

충북 영동군에 의하면, 청과상회 3개소와 영동감가공센터에서 감 정량제 20kg 거래 경매가 다음 달 10일부터 실시된다.

감선별은 감 생산농가, 청과상회, 영동감가공센터에서 실시되고, 경매는 영동군감생산자연합회 영농조합법인(영동감가공센터)과 관내 3개 청과상회 주관으로 이뤄진다.

군에서는 관행적인 됫박거래와 속박이 등 불공정 거래를 개선하고 감 1상자 20㎏ 정량제 거래 정착을 위해 종이박스 경매를 실시하게 됐다.

불공정 거래는 영동 감의 가격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곶감 생산 원가가 높아지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감 경매 때 사용했던 플라스틱 상자(콘티박스)는 회수가 어렵고 감 경매가격에 추가요금 발생 등의 불합리함이 발생했다.

20kg단위의 감 정량제 거래 경매는 이러한 불공정 거래를 개선함은 물론, 감 생산자와 구입자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또 감 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영동군의 감산업 발전과 체계적 선별.경매로 농가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감 경매는 희망 생산농가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며, 감 생산자가 상.중.하 등외 4단계로 선별토록 해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감 정량제 거래에 사용되는 20kg 정량제 거래용 종이박스는 경매를 실시하는 청과상회 등에서 구입 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농민들이 땀흘려 생산한 농산물을 제 때에 제 값을 받고 팔 수 있도록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거래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거래시스템과 편의시설을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2009년 영동곶감의 지리적 표시와 상표를 등록했다. 현재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20억원 규모의 영동감클러스터사업을 추진하는 등 감산업특구 발전과 영동감의 명품화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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