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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09 16: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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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시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인수)는 지난 9월 30일 소사쉼터 및 들녘 일원에서 ‘제6회 학부모와 함께 하는 허수아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웅동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사전에 접수신청을 받았다. 초등학생 및 학부모 122팀 408명과 자원봉사자 등 총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 속에 허수아비를 만들며 가족들이 즐거워했다.

허수아비만들기 행사의 취지는 우리의 주식인 쌀의 성장과정을 알게 하고 허수아비만들기와 고구마캐기 등 농경문화를 체험하면서 자라나는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농업의 소중함을 교훈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팀당 5천원의 참가비를 내면 온가족의 점심도 무료로 제공됐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수정)에서 후원하는 맛있는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했고 부대행사인 가축먹이주기에는 귀여운 토끼와 염소가 동원됐다.

또한 창원문성대학 미용예술과 동아리팀에서는 패이스페인팅도 지원해줘 얼굴에 예쁜 문양을 한 아이들이 뛰어다니면서 한나절동안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인수 웅동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서 가족 간 화목도 다지고 좋은 기억으로 추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면 행사를 추진한 것에 큰 보람이 느껴질 것 같다”고 밝혔다.

여러 차례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해마다 참여를 하고 있는데 한 해 한 해 볼거리도 많아지고 더 재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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