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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3 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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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시

[한부길 기자]마산 팔룡산 돌탑과 봉암수원지 둘레길 코스 등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심 힐링명소 창원 봉암유원지에 ’무료 주차장‘이 생겼다.

경남 창원시는 13일 오후 3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봉암유원지에서 안상수 시장, 이충수 관광문화국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시는 2015~2017년 2년여 동안 22억 원을 투입해 8900㎡ 면적에 승용차 101대와 대형버스 3대를 수용할 수 있는 무료주차장을 조성했다.

봉암수원지는 창원시가 통합되기 이전인 1928년 마산시가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건립했다. 이 일대는 삼림욕장으로 일컬어질 정도로 숲이 울창하고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찾는 이들이 많았다.

특히 1000여 개의 돌탑으로 유명한 ‘마산 9경’ 팔룡산 돌탑과 봉암수원지 둘레길 및 트레킹 코스로 창원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해왔으나 주차장이 없어 인근 주택가와 도로 곳곳이 불법차량으로 몸살을 앓아왔다.

이에 안상수 시장이 주민숙원 해결을 위해 주차장 조성을 지시했고, 실시설계.편입토지 보상.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6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1년여 만에 최대 600여 명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조성했다.

안상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주차공간은 관광 인프라 구축의 기본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요소”라면서, “봉암유원지는 울창한 숲과 새소리 물소리가 심신을 달래주는 도심 속 힐링명소이고, 지금 같은 단풍철에는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다. 이번에 조성한 주차장이 봉암유원지의 명성을 전국에 드높이고, ‘관광도시 창원’의 품격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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