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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4 22: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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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안군

[전창희 기자]복지허브화를 추진 중인 전북 부안군 부안읍(읍장 조용환)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욕실조차 없는 창고건물에 거주해 위생환경이 열악한 취약아동가정에게 민관협력 맞춤형복지를 실시해 대대적인 주거환경개선 봉사와 아동정서안정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희망의 씨앗을 싹틔우게 했다.

강모(초5, 11세) 아동은 가정에서 세신(洗身)이 어려워 비위생적인 활동으로 교우관계가 원만치 않아 자존감이 상실, 보호자 또한 근로를 하고 있음에도 저소득에 시달려 집수리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부안읍 맞춤형복지팀은 소통행정으로 이를 해결할 민간자원을 발굴해 국제로타리3670부안지구 4개 로타리클럽(부안, 변산, 서해, 해당화)을 중심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부안군 좋은이웃들 등에 연계 및 지원해 1,700만원 상당의 비용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지붕교체, 도배장판, 주방 및 욕실설치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8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아동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부안군 드림스타트 아동프로그램 참여를 연계했다.

국제로타리3670부안지구 4개 로타리클럽(연합대표 탁경철) 회원들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취약아동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토록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를 위한 민.관 간의 단합을 도모할 수 있어 보람이 됐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자원봉사 현장에 방문해 “행정에서만 추진키 어려운 다양한 복지욕구를 대응키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한 맞춤형복지가 해결책”이라면서, “앞으로도 복지허브화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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