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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6 14: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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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옥천군

[김남식 기자]충북 옥천군은 올해 보급했던 고구마생산 기계화 시범사업이 본격적인 고구마 수확시기에 접어들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6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농촌일손 부족에 대응키 위한 시범사업으로 지난 3월 고구마 재배에 필요한 정식기, 피복기, 줄기 파쇄기, 수확기 등을 농가에 보급했다.

5월 정식기를 이용해 심은 고구마를 10월 들어 순제초기, 수확기 등의 작업기를 활용해 한창 수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수작업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됐던 기존의 고구마 순 제거와 수확 과정을 기계화해 노동력을 30% 정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국민간식으로 통하는 고구마는 성인병 예방 자연식품으로 맛과 영양이 풍부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고구마를 포함해 밭작물의 기계화율은 현저히 낮아 대부분 인력에 의지해 농사를 짓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령농.여성농 등 일손부족이 심각한 농촌 현실 에서 보급된 고구마 생산 기계화는 향후 밭농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밭작물 기계화 보급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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