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문호)와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연계하여 신소득 전략작목으로 집중육성중인 밭고추냉이가 수확을 앞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도비와 시비를 투입해 기후가 온난한 해안지에 0.3㏊의 고추냉이 단지를 조성하여 지난 10월 정식을 완료하였고, 11월 하순경부터 첫 출하가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밭고추냉이는 강력한 살균․항충작용을 하는 기능성 작목으로 관내 재배 첫해인 올해에는 충분한 사전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아 판매처확보에 곤란을 겪었으나, 음식점과 횟집을 대상으로 홍보와 교육을 병행하여 구입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동해안의 고추냉이 겨울작형은 무가온(온도를 높이거나 낮추지 않는 상태에서의 재배)으로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수확이 가능하고 농가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면서 겨울 생산이 가능해 농한기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밝혔다.
아울러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2012년에 고랭지와 평야지에 고추냉이 생산단지를 확대 조성하여 연중생산과 판매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