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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5 09: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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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진 기자]카카오(대표 임지훈)는 금융기술회사 ‘한국신용데이터’에 40억원을 투자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간편 회계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금융기술회사다. 캐시노트는 올해 4월 출시 후 6개월 만에 고객사 2만 3천여 개와 관리매출 4조 원을 돌파했고 월평균 성장률은 90%에 달한다. 별도 모바일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모든 기능을 카카오톡만으로 이용할 수 있어, 중소사업자 경영관리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카오는 한국신용데이터가 보유한 캐시노트 서비스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캐시노트 고객사들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해 모바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한 중소사업자들이 캐시노트로 매출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신용데이터 김동호 대표는 “거대한 오프라인 시장을 혁신해가는 과정에서 카카오라는 훌륭한 파트너를 맞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전략적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중소사업자에게 모바일에 가장 잘 스며든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 박정호 카톡사업전략담당 이사는 “한국신용데이터는 카카오톡 기반으로 독자적인 간편회계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면서, “카카오는 캐시노트가 중소사업자들의 필수 서비스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기술 및 마케팅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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