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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7 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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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주시

[정기복 기자]전라남도 종자관리소가 나주시 반남면으로 확장 이전한다. 이전사업은 2단계로 추진한다. 1단계로 대체농지를 나주 반남면 일원에 마련하고 2단계는 2019년까지 사무실 등을 이전 신축한다.

24일,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 영암군과 함께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대체농지 매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58년 최초 광주 광산구 복룡동에 설치된 전남 종자관리소는 광산구 연산동과 평동 그리고 반남면 일원 등 3개 지구에 종자 생산농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 중에서 광산구 연산지구인 농지 18.6ha가 최근 평동 일반산업단지로 편입되고, 3개 지구로 나뉜 특성상, 업무의 효율성 저하 및 종사자 안전 문제 등 농장관리에 애로점이 많았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광주 소재 청사와 생산농장을 축소하고 생산농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나주시 반남면으로 본소 청사와 생산농장을 이전하게 됐다.

본소는 반남면 청송리 일원에 청사 400㎡(2층), 부속건물 2,000㎡(10동/창고, 건조시설 등)규모로 총 70억 원을 투입, 오는 2019년 9월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우량종자를 생산키 위한 농장은 나주시 반남면과 영암군 신북면 일원에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농지(167,534㎡)를 내년 12월까지 매입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 종자관리소는 공무원과 종자생산 인력 등 30여명이 연중 상시 근무한다. 주요임무는 우량종자인 벼.보리.밀.콩 등 주요 식량작물 등을 생산, 보급종 종자용으로 국립종자원에 공급하면서, 종자 갱신률 증대를 위해 증식종자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한다.

이상목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인 나주를 중심으로 미래농업인 종자산업을 선도하고 또한 상시근로자 고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지역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청사이전 및 생산 포장단지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남 종자관리소와 적극 협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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