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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7 14: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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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해군

[황순영 기자]경남 남해군 설천중앙노인대학(학장 고정오)의 당구교실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설천중앙노인대학의 당구회원인 20여 명의 어르신들은 최근 당구를 통해 서로 소싯적 실력을 자랑하고 가르쳐주면서 생활의 활력을 얻고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고정오 학장은 “요즘은 당구 삼매경에 빠져서 하루가 어떻게 가는 줄 모르고 산다”면서, “엎드렸다 폈다, 이리 갔다 저리 갔다, 돌아다니기 때문에 전신운동이 돼 1시간 동안 약 4km를 걷는 효과뿐 아니라 두뇌회전을 요하기 때문에 치매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도 정신도 약해져 가는데, 당구를 통해 건강도 찾고 경쟁을 통한 스포츠정신도 키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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