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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2 14: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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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평창군

[정재화 기자]강원도 평창군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평창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김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단하고 고소한 평창배추가 올 겨울 화려한 밥상을 책임진다’는 슬로건 아래 올해 2회째를 맞는 김장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행사기간을 열흘로 대폭 확대했다.

밤낮의 일교차가 큰 고원지역에서 생산된 배추와 토종 갓, 고춧가루, 양파, 대파 등 평창 지역산을 원료로 맛과 향을 높이고, 행사장에서 종류별 원료를 직접 구입해 맞춤형 김장담그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단조로운 김장체험을 보완하고 관광객과 함께하는 전통 떡매치기, 목공예체험, 김치와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해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의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

국내 배추의 최대 산지인 평창배추는 밤낮의 높은 일교차로 배추의 조직이 단단하고 당도와 유용 영양성분의 함량이 높고 특유의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강하며 김장은 아삭하고 배추가 잘 무르지 않아 익어갈수록 맛이 더욱 깊어지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올해는 평창고랭지 김장축제 홈페이지가 구축되어 돼 미리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다. 김장가격은 10kg 45,000원, 20kg 85,000원, 절임배추 20kg 35,000원으로 결정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인해상승된 평창브랜드 인지도를 적극 활용하고 평창배추의 원물중심 유통에서 산지에서 직접 김장을 체험하고, 지역문화관광자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판로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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