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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6 14: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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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릉군

[임정기 기자]경북 울릉군 생활개선 울릉군연합회(회장 김명애)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간 소통과 화목을 위한 ‘제10회 고부간 정나누기’행사를 시어머니와 며느리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 태하권역 다목적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부간의 사랑과 정을 나누고, 지역의 독거노인을 내 어머니처럼 섬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최수일 울릉군수와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은 생활개선회에서 창단한 울릉도 여성합창단 ‘섬울림 합창단’과 천부초등학교‘어린이 합창단’의 합창으로 평소 마음속에 두고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노래에 담아 전하고, 울릉색소폰 문화봉사단의 신명나는 연주로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명애 생활개선회장은 “고부간 어울림 행사를 앞두고 잘 치러야 한다는 걱정에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하루 동안 어느 때보다 밝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 얼굴을 뵈면 지금 뜻 깊은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우리 회원들이 먼저 감사와 기쁨을 누린다”고 말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울릉군이 이토록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고단했던 지난 세월을 한 가정의 어머니로써, 아내로써 힘든 세월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군정을 추진함에 있어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더욱 세밀히 파악해서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군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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