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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1 08: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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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곤 기자]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재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국립한글박물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종이접기로 만나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종이접기 아저씨’로 널리 알려진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김영만 원장과 함께 전래동화 ‘나이 자랑’을 종이접기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전래동화 ‘나이 자랑’은 토끼, 거북이, 두꺼비가 잔칫집에서 가져온 떡을 먼저 먹기 위해 서로 자기가 어른이라 우기면서 누가 나이가 많은지 겨루는 내용이다.

재치 있는 대사가 가득해 오랜 시간 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사랑 받아온 작품으로, 이번 강연에서는 ‘나이 자랑’속 동물들을 종이접기해보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래동화에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전래동화 속 동물들의 지혜 겨루기를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종이접기로 만나는 전래동화’강연은 국립한글박물관의 기획특별전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한글 전래동화 100년’의 연계 강연으로 기획됐다.

그간 동화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전시가 있었지만, 한글 전래 동화의 100여 년 발자취를 망라하는 특별전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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