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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6 19: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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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교 기자]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당내 친박계가 제기하고 있는 ‘홍준표 사당화’ 논란과 관련해, “아직도 철없이 미몽을 헤메고 있는 사람들”이라면서, “박근혜정권이 왜 망했는지 이제야 분명히 알 것 같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사당화 운운 떠들면서 또다시 계파부활을 시도하는 못된 사람들이 있어 한마디 한다”면서 이같이 말하고, 친박계에 대해 “박근혜 사당 밑에서 고위 공직하고 당요직 다 차지하면서 전횡하던 사람들이다. 그런 짓으로 당과 나라를 망쳐 놓았으면 석고대죄 해도 시원치 않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어 “그런 사람들이 정치보복 운운하지 않나 홍준표 사당화 운운하지 않나 참으로 가관”이라면서, “나는 박근혜 사당화와 잘못된 나라 운영으로 무너진 한국 보수우파를 재건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책임지고 치루어야 하는 사람이다. 홍준표 사당화 운운하기 전에 지도자 없는 야당은 존립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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