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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1 01: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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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산관역시 중구

[전성건 기자]“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울산 중구청을 만들겠습니다.”

울산 중구청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 환경의 조성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기업과 기관은 정부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부여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육아휴직과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직장 어린이집 설치 운영 등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직장과 사회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중구청은 지난 4월부터 가족친화기관 인증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6월 기관 인증 신청을 진행했고, 7월부터 8월까지 직원만족도 설문조사를 벌인 뒤 9월 한국능률협회인증원 가족친화인증 사무국으로부터 현장심사를 거쳤다.

중구청은 이번 심사에서 육아휴직 권장과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에 따른 정시퇴근, 자유로운 출퇴근 유연근무제 운영, 시간 외 근무 줄이기, 장기근속자 휴가 지원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또 최고경영자인 박성민 중구청장의 인터뷰를 통해 최고경영자의 관심과 의지,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 참여 등이 높은 점수를 얻어 지난달 23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이달 1일부터 오는 2020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가족친화인증기관이라는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이로 인해 추후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서 가점을 받게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활기차고 가족적인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등 직원 업무 만족도 향상과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각종 직원 후생복지 시책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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