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문경시
[송영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전국 출산장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지난달 30일 상사업비 5천만원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했다. 1차 선정된 55개 지자체 중 10개 우수 지자체를 선발해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문경시는 타 시.군과 달리 젊은 남자 직원이 많은 기업체를 방문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고, 결혼, 출산, 육아를 장려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및 타 지역 확산 가능성이 높은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문경시에서 추진한 기업체 방문 사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저출산의 심각성과 결혼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게 됐고, 가사 및 양육을 부모가 함께 해야 하고, 적절한 자녀수도 1명에서 2~3명으로 증가하는 등 출산장려사업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8년도에는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결혼 장려사업도 병행 추진함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