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보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보성군은 체험.휴양.힐링 1번지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4천여명을 대상으로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 11월 소나무숲 체험장, 물소리 체험장, 산채류 채취 체험장, 야생화 및 허브식물단지, 열매 체험숲 등을 갖춘 ‘유아숲 체험원’을 개장해 숲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유아들의 정서함양과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9개월간 유아숲 지도사 및 산림교육전문가를 강사로 유아 감성 끌어내기, 숲관찰, 숲치유, 숲속 책읽기, 나무와 대화하기 등 유아가 몸으로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생태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숲을 찾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오감으로 교감하는 다양한 체험으로 호응도가 높다”면서, “내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많은 아이들이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