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2-12 03:33:16
기사수정

조원진 후보 공식 홈페이지

[안영국 기자]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 11일 정당정책토론회 도중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씨'로 지칭해 논란이 되고 있다.

조 대표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이날 개최한 정당정책토론회에서 문 대통령과 현 정부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문재인씨’라고 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북핵 등 외교·안보 정책’과 ‘검찰.국가정보원 등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주제로 열렸고 KBS와 MBC,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조 대표는 “문재인 정부 6개월 만에 안보·한미동맹이 무너지고 경제 파탄 징후가 보인다. 문재인씨가 제대로 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고 본다”면서, “문재인씨는 '거짓 촛불 집회를 ‘촛불혁명’이라고 하는데, 혁명이라는 말 자체가 잘못됐다. 문재인씨(집권) 6개월 만에 이 나라 안보가 다 무너지고 한미동맹이 다 깨졌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이어 “지금 문재인씨 정부의 안보라인은 다 무너졌다. 미국이 한국의 문재인씨를 못 믿어 스스로 (북핵제거)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다”면서 계속 ‘씨’라는 호칭을 반복해 사용했다.

반면 조 대표는 문 대통령과는 달리 김대중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대통령’이라는 용어를 꼬박꼬박 사용해 대조를 보였다.

이에 대해 사회자는 “시청자들이 많이 보고 있으니 대통령 호칭에 대해서는 조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으나, 조 대표는 “대통령으로서 잘해야지 대통령이라고 부른다”라고 받아쳤다.

한편, 조 대표는 ‘사회 안전 대책’과 ‘공공 일자리·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일자리 대책’을 주제로 12일 열리는 토론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359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