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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6 19: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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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창군

[이병익 기자]전북 고창군 고창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약칭 고창IL센터, 센터장 천옥희)는 포스코와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해피 스틸하우스’ 공모에 선정됐다.

이로써 고창군 무장면 소재지에 거주하고 있는 정정임씨 가정에 45㎡, 6천만원상당의 스틸하우스가 신축된다.

고창IL센터 천옥희 센터장은 “무장면에 거주하고 있는 정정임(65세)씨는 스스로가 장애2급이며 38세 장애2급 아들과 함께 생활하는 장애인 가정으로 너무 열악한 거주환경임을 알게 돼 EBS방송 나눔0700를 섭외하고 또한, 본 공모에 응했다”고 말했다.

천옥희 센터장은 해피 스틸하우스가 선정되기까지의 그 동안의 과정을 설명했다.

9월 중순경 고창IL센터에 이복자씨로부터 정정임씨 가정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현장을 방문,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거주환경으로 인해 이웃들의 안타까움과 장애인의 차별이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 9월말 EBS방송 ‘나눔 0700’ 섭외, 지난달 11일 방송에 출연해 후원금 일천만원 확보했다.

하지만 후원금 일천만원으로는 정정임씨 주거환경 변화에 턱없이 부족한 예산으로 판단해 주거 취약계층 대상으로 스틸하우스를 지어주는 포스코와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해피 스틸하우스’ 공모에 도전, 최종적으로 지난 11월 말 선정확정 됐다. 이후 토지소유 등기변경, 경계측량, 이사 및 철거 후 현재 스틸하우스를 짓고 있는 중이며 오는 21일 오후3시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또한, 현재 정정임씨 스틸하우스가 짓기까지 고창군청 주민복지실(실장 정환석)과 무장면사무소(면장 김형연)에서 전반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EBS방송국 교양문화부(방송촬영 및 방영예정), 행복한 건축사무소(건축인허가 재능기부), 고창군청 종합민원과(측량기부), 고창군장애인복지관, 한국철강협회, 제이건축, 무장면기관단체, 고창군청공무원노동조합, 리더스산업, 유일PNB, 고창군의용소방대 무장대대,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 고창군청청소년사업소, 삼성디지털프라자고창점, 고창림프만, 고창군희망복지원단 등 온정의 손길이 끝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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