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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0 01: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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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성 기자]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근대골목길 제1코스 북성로 경상감영길에서 국악연주, 한국전통춤, 한국창작춤공연이 아우르는 ‘제4회 근대로 아리예술무대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근대로 아리 소극장과 (사)한국전통춤협회 대구광역시지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2004년 ‘근대로 아리 소극장’ 개관을 시작으로 대구 중심가에서 문화, 쇼핑, 먹거리 등 다른 곳에 비에 모든 것들이 퇴색돼 있는 북성로와 서문로 일대가 1960~1980년대 가장 북적거리고 번성이던 곳으로 변화되고 더 나아가 대구 경상감영길에 문화예술공연이 꽃피는 곳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김나영아리예술단에 의해 개최되면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는 연말 송년회를 맞아 개최가 되면서 개최장소가 소극장의 특성을 살려 20일에는 ‘국악토크콘서트’ 테마로 세계유네스코 무형유산으로 등재돼 있는 정가(正歌)를 남계(嵐溪) 박종순(한국정가원 원장,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歌詞) 이수자)의 노래로, 대금과 가야금연주는 류연경(중요무형문화재 제 20호 이수자, 모리터 국악원 원장)의 연주로 만날 수 있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김나영아리예술단이 지난 2015년부터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는 ‘물처럼 바람처럼’ 한국전통춤(태평무, 소고춤, 살풀이 춤, 한량무)과 허난설헌, 가인여옥 등의 작품들로 준비됐다.

△류언선(영남대 겸임교수, 중요무형문화재 40호 학연화대합설무 전수자 대구시무형문화재 9호 살품이춤 이수자, 한늬무용단 대표, (사)한국전통춤협회 대구시지부 부지부장) △박성희(구미 박록주 전국국악대제전 대통령상 수상, 구미시립무용단 훈련장 역임, 세종대공연예술학과 석사, 송림무용단 대표, (사)한국전통춤협회 대구시지부 이사), △김신오(2016세계안무콩쿠르GROUP 금상 안무및 출연, 2017 아양신인안무가 페스티벌 대상 출연, 2017전국무용제 길위의 길 조안무) △문희순(제17회 전국이성무용경연대회 한국전통부문 특상) △박영숙(제17회 전국이성무용경연대회 한국전통부문 특상) 이 출연한다.

끝으로 22일에는 김진희(대구전통예술원 대구교방 대표 및 예술감독)의 ‘고풍(古風)’이라는 테마로 춘앵전(궁중정재), 입춤(임이조류), 교방살풀이춤(임이조류), 살풀이춤(이매방류) 등을 정다은, 이대희, 송기영, 이지민과 함께 관객들과 만난다.

한편, 이번 공연축제를 기획 주최하는 김나영아리예술단은 2010년 상해 세계엑스포 특별공연, 2012년 항조우 세계엑스포 초청공연과 2016년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최우수 작품선정, 2017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 우수공연선정과 2017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개최 기념공연(호이안)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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