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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1 13: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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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산림청

[김학일 기자]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실시한 국유림 확대 정책으로 여의도 면적의 30배인 8,457ha의 국유림을 취득했다.

예산으로 6,460ha의 공.사유림을 매수하고 비 예산 제도를 활용해 1,325ha를 교환, 타 국가기관에서 사용하지 않는 임야 672ha를 취득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확대 기본 계획(2009∼2050)’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25.6%인 국유림 비율을 2030년까지 독일, 일본 등 산림 선진국 수준인 32%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유림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영 기반이 취약한 영세 산주의 임야를 사들여 집약 경영함으로써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증진키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적극적으로 사유림을 매수 중이다.

국유림은 산림 실태조사 → 경영계획 작성 → 사업 및 모니터링 단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산림청에서 직접 관리 중인 국유림의 산림 자원량(163㎥/ha)은 OECD 평균(131㎥/ha)을 상회한다. 또한, 국유림에 조성한 국립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및 도시숲,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복지서비스의 올해 이용자 수는 524만 명에 달한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앞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산림보호구역을 우선 매수해 공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관리가 부실한 공.사유림을 사들여 경영.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체계적인 국유림 관리로 산림의 가치를 높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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