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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1 12: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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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양구군

[이해승 기자]강원도 양구군이 2017년에 전개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인해 1년 동안 양구를 방문한 인원은 연인원 28만여 명, 경제효과는 212억여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郡)이 자체 분석해 지난해 12월 29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양구에서 개최된 대회는 111개 대회, 전지훈련은 122개 팀에 이른다.

대회 개최로 인한 방문인원은 연인원 25만6042명, 전지훈련에 따른 방문인원은 연인원 2만4863명이고, 대회 개최로 인한 경제효과는 191억4700만 원, 전지훈련으로 인한 경제효과는 20억84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의 스포츠 마케팅 실적을 지난 2016년과 비교하면 방문인원은 2만4763명(9.7%) 증가했고, 경제효과는 20억7천만 원(10.8%) 증가했다.

사진제공/양구군

지난해 양구에서 개최된 대회의 종목은 테니스, 역도, 유도, 체조(리듬체조 포함), 펜싱, 축구, 검도, 레슬링 등 19개 종목이다. 전지훈련은 야구, 테니스, 역도, 육상, 펜싱, 리듬체조 등 8개 종목이다.

전창범 군수는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와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내외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또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국 최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다졌다”고 평가했다.

양구에는 학교 및 군부대시설을 제외하고도 3곳의 실내체육관, 12면의 테니스코트와 4면의 실내 테니스코트, 탁구장, 종합운동장 및 FIFA 공인 보조구장, 국내 최초의 역도 전용 경기장과 역도 국가대표 팀의 훈련장인 워밍업장, 야구장 등 다양한 종목의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여러 종목에 걸쳐 각급 국내대회뿐만 아니라 국제대회까지 개최한 풍부한 대회 운영 경험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스포츠 관계자들로부터 스포츠 도시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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