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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4 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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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송파구청장

[윤의실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친 ‘고액체납 징수 전담반’ 활동이 6억5천5백만 원의 징수 실적을 거두면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초 지방세 체납 제로를 선언하면서 팀장 이상으로 구성된 ‘고액 체납징수 전담반’을 결성, 상.하반기로 나눠 집중적인 체납징수를 추진해 온 바 있다. 특히 전담반은 상반기에는 500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하반기인 9월부터 12월까지는 300만 원 이상 체납자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 고액체납자 500명의 주거지와 사업장 방문, 계속적인 전화독려, 체납자 본인 및 직계가족의 생활실태 조사, 가택 수색 등 강도 높은 활동을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고질적이고 만성화 되어가고 있는 고액체납자를 하반기에만 3억 4천만 원 추징해 상.하반기 총 6억5천5백만 원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2017년 고액체납 징수 활동을 마무리 했다.

한편 구는 고액체납 뿐 아니라 소액체납자의 경우에도 지속적인 체납문자발송(SMS)이나 체납액 분납 제도를 안내,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을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에는 ‘고액 체납징수 전담반’의 활동을 보다 더 강화해 고의로 재산을 은닉하고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비양심적 체납자에 대한 조세정의를 실현할 계획이다.

세무2과 이미경 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조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구민들이 박탈감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건전한 조세 납부 문화와 구의 재정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체납 징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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