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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0 12:17:42
  • 수정 2018-01-20 12: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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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공연 사진/수현재컴퍼니 제공

[오윤정 기자]배우 이순재, 신구, 박소담, 김슬기가 열연 중인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개막 3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1주간의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지난해 12월 15일 개막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개막과 동시에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소극장 연극으로는 이례적으로 유료 객석 점유율 94%를 기록, 개막 3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제작사 수현재컴퍼니는 “개막공연부터 보여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배우와 스텝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에 임하고 있고, 관객 성원에 보답키 위해 당초 2월 11일까지로 예정했던 공연을 1주 연장해 2월 18일까지 공연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고집불통 앙리할아버지와 상큼발랄한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렸다. 우리가 일생에서 마주하게 되는 상처, 두려움, 불안 그리고 기쁨을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세대 간의 갈등과 소통을 통한 인물들의 성장 이야기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콘스탄스의 꿈을 응원하면서 진솔한 멘토링을 아끼지 않는 ‘앙리’ 역은 관록의 배우 이순재, 신구가 맡아 열연 중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지만, ‘앙리’의 도움으로 꿈을 찾아가는 ‘콘스탄스’ 역은 배우 박소담, 김슬기가 연기해 호평을 얻고 있다. 앙리의 아들 ‘폴’ 역은 배우 이도엽과 조달환이, 폴의 아내 ‘발레리’ 역은 배우 김은희와 강지원이 맡아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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