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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1 16:13:49
  • 수정 2018-01-21 16: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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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측 수석대표인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북측 단장인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17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제반 사항을 논의할 차관급 실무회담’을 갖고 있다. /통일부

[이상길 기자]북한은 북측 선수단 및 응원단 등의 평창 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8명의 선발대를 파견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북한은 또 금강산 지역 문화행사와 마식령 스키장 공동훈련 진행과 관련해 우리가 제안한 선발대 파견에 동의 의사를 밝혀왔다.

 

통일부는 이날 “북한은 이날 조명균 통일부 장관 앞으로 보내온 통지문에서 선수단·응원단 등의 평창 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선발대를 오는 25일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파견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선발대는 방남 기간 숙박 장소, 개폐회식장, 경기장, 프레스센터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북한은 또 이날 오전 남측에 통지문을 보내 금강산 지역 남북 합동 문화행사와 마식령스키장 남북 스키선수 공동훈련 진행과 관련해 우리 측이 제시한 점검단 파견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밝혀 옴에 따라, 우리 측 점검단 오는 23일부터 2박 3일 간 금강산과 마식령 스키장, 원산 갈마비행장 시설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이달 19일 북측에 금강산 지역과 마식령스키장을 둘러볼 12명의 점검단을 23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파견하겠다고 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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