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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2 2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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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사장 이학수)는 계속되는 남부지방 가뭄에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 22일 K-water 본사(대전광역시)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전사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 사진제공/K-water

[이상길 기자]K-water(사장 이학수)는 계속되는 남부지방 가뭄에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 22일 K-water 본사(대전광역시)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전사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지난해 1월 이후 전국 다목적댐 유역에 내린 평균 강수량은 예년의 78% 수준이고 특히, 용수 전용댐 유역 평균 강수량은 예년의 54% 수준에 불과하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전국 권역별 가뭄 대응현황을 살펴보고, 가뭄 피해가 가장 큰 대구.경북지역의 가뭄극복을 위한 금호강 광역상수도 비상공급시설사업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K-water는 현재 모든 댐에서 최소 필요수량만 공급하면서 최대한 용수를 비축하고 있고, 각 댐별 실정에 맞는 대응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충남서부지역은 지난해 3월부터 보령댐 도수로를 가동해 금강 하천수를 보령댐 상류로 공급(하루 최대 12만㎥)하고 있다.

 

전남북부지역은 K-water 평림댐 인근의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인 수양제(장성댐 하류)에서 물을 끌어와 용수를 공급(하루 최대 15천㎥)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은 이 지역의 식수원인 운문댐의 저수량 고갈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응해 인근 금호강의 상류에 비상공급시설을 건설 중이다.

 

금호강 비상공급시설은 주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키 위해 오는 2월 임시 통수 예정으로, 대구시 수성구와 동구지역에 하루 최대 12만 7천㎥의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가뭄 대응은 K-water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로, 기후변화 등을 고려해 지역별로 신속한 대책을 수립하겠다”면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민께 피해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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