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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7 17: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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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가 좀 더 자주 열리길 바란다. 1년에 한두 번 있을까 말까한 콘서트 소식을 기다리고만 있기보다는 팬들이 직접 힘을 모아 콘서트를 열어줄 수 있는 길이 마련됐다.

 

[오윤정 기자]“누나들 콘서트는 제가 열어 드릴게요!”

팬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가 좀 더 자주 열리길 바란다. 1년에 한두 번 있을까 말까한 콘서트 소식을 기다리고만 있기보다는 팬들이 직접 힘을 모아 콘서트를 열어줄 수 있는 길이 마련됐다.

 

인터파크가 오는 29일 시작하는 ‘미션스테이지’는 한 아티스트의 콘서트 티켓이 목표 매수 이상 판매되면 콘서트가 열리고, 그렇지 않을 경우 콘서트가 무산되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다. 단독 콘서트를 열기 어려운 신인, 인디, 중소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들을 위해 마련됐다.

 

‘미션 스테이지’의 첫 주인공은 7인조 신인 걸그룹 ‘드림캐쳐’로, 악몽을 컨셉으로 데뷔한 이들은 기존 걸그룹들과는 확연히 다른 음악적 색깔을 구축하면서 팬덤을 다져왔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이어지는 예매권 구매 기간에 티켓이 1000장 이상 팔리면 3월 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드림캐쳐의 단독콘서트가 열린다. 1000장 판매 달성에 실패할 경우 공연은 취소되며 예매권 구매자들은 전액 환불 받는다. 

미션 스테이지 예매권 구매시 정가 88000원의 티켓을 할인가 770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좌석지정 기간(2.14~2.20) 동안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 또한 누적판매량에 따라 각종 리워드(보상)가 지급된다. 1200매 판매 시 포토카드가 증정되고, 1400매 달성 시 포스터까지 추가로 증정된다. 1600매가 팔려 매진될 경우 드림캐쳐 멤버들과의 ‘악수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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