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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30 09: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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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4)가 SNS를 폐쇄했다.

[오윤정 기자]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4)가 SNS를 폐쇄했다.

 

지난 28일 손연재는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2)의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문제가 된 사진은 소트니코바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받은 금메달을 깨물고 있는 사진이다.

 

당시 소트니코바는 ‘피겨퀸’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지만, 편파 판정 논란이 불거졌다.

 

김연아는 소치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프리스케이팅에서 모두 실수 없는 연기를 펼쳐 219.11점을 받았지만, 한 차례 점프 실수를 저지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무려 224.59점을 받아 논란이 됐다.

 

이에 많은 외신이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고, 국내 여론도 들끓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전 국민이 분노한 일에 좋아요를 누른 건 국민에 대한 기만이다’ ‘일반적인 한국인이면 좋아요 누를 감정이 생기겠느냐’면서 손연재를 비난했고,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들어와 악플을 달기도 했다.

 

결국,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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