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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31 21: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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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다음달 3일 오후 3시 중랑아트센터 회의실에서 피아노 연주와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모짜르트 호모사피엔스’를 개최한다.

[전수희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다음달 3일 오후 3시 중랑아트센터 회의실에서 피아노 연주와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모짜르트 호모사피엔스’를 개최한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적용되지 않는다면 컴퓨터를 사용해 지금 이 글을 쓸 수도 없다. 그러한 아인슈타인에게 죽음이 뭐냐고 물었을 때, 그는 '모짜르트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오늘날의 삶에 아인슈타인이 무관하지 않듯, 모짜르트 또한 우리와 무관한 존재가 아니다. 그는 우리 모두의 인류문화 유산이며, 따라서 우리 모두 그 유산의 상속자이다. 

 

이러한 사실을 피부에 와 닿게 알려줄 독특한 강연이 열린다. 서울시 중랑구의 복합문화공간인 중랑아트센터에서 열릴 인문학 강연 <모차르트 호모사피엔스>가 바로 그것이다.

 

이번 강연은 ‘매혹의 음색’의 저자이자 음악학자인 김진호 교수의 두 번째 단독 저서인 ‘모차르트 호모사피엔스’를 바탕으로 강사의 피아노연주를 곁들이는 독특한 강연이다.

 

김진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와 동 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프랑스 에꼴노르말 음악원을 거쳐 파리 소르본느 4대학에서 ‘현대음악과 음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국립안동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매혹의 음색’과 ‘플럭서스 예술혁명’등이 있고 ‘음악적 정보학의 구조화된 제 차원들’을 비롯한 다수의 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했다. 또 작곡가로서 피아노 협주곡 ‘유리 절벽 위에서의 축제’와 가곡 ‘아침처럼’을 포함해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다.

 

중랑아트센터 박소현 관장은 “이번 강의는 지역사회 문화생태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면서, “문화예술 공간에 갈증을 느끼는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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