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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2 16: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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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100조원에 달하면서 전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최현선 기자]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100조원에 달하면서 전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 IT기업들이 상위권을 사실상 ‘싹쓸이’한 가운데 삼성은 최근 글로벌 반도체 ‘수퍼호황’에 따른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아시아 기업으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2일 업계에 의하면, 글로벌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업체인 ‘브랜드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세계 500대 브랜드(Top 500 most valuable brands)’에서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923억달러(약 100조원)로, 4위에 랭크됐다.

 

지난해(662억달러·6위)과 비교했을 때 브랜드 가치는 무려 39%나 올랐고 순위도 2계단 상승했다.

보고서는 “갤럭시 S8, S8플러스, 노트8 등 스마트폰 신제품의 호조로 매출이 급증했다”면서, “부단한 첨단기술 개발 노력과 ‘불가능한 것을 하라’(Do What You Can't)는 브랜드 철학이 소비자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삼성은 브랜드 가치와 브랜드 파워에서 미래를 향해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브랜드 가치 1위는 1천508억달러의 미국 아마존이 차지하면서 지난해보다 브랜드 가치가

무려 42%나 오르면서 3위에서 단번에 1위로 올라섰다. 애플(1천463억달러)이 지난해와 같은 2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1위였던 구글(1천209억달러)은 브랜드 가치 상승폭이 10%에 그치면서 3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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