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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0 14:51:52
  • 수정 2018-02-12 00: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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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0일 “왜 언론에서 대한민국과 한국이라는 자랑스러운 내 나라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남한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심종대 기자]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0일 “왜 언론에서 대한민국과 한국이라는 자랑스러운 내 나라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남한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북한은 ‘북조선인민공화국’의 약칭으로 ‘북한’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왜 우리는 공식 나라 명칭인 ‘대한민국’의 약칭으로 ‘한국’이란 국호를 사용하지 않고 ‘남한’이라는 출처 불명의 명칭을 사용하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홍 대표는 이어 “최근 북측 사람이 내려오는 것을 방한이라고 하지 않고 방남이라고 표현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면서, “헌법상 한반도의 정통성은 대한민국에 있고 그것은 국제사회에 이미 공인돼 있는데 굳이 남한이라는 정체불명의 명칭을 사용하면서까지 북의 비위를 맞춰 줘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홍 대표는 또 “유랑극단 같은 공연에 열광하는 듯한 보도를 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 나라 국호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나라가 되었느냐”면서,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 해도 내 나라의 정통성과 자부심은 지켜야 나라다운 나라가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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