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2-12 13:10:47
기사수정
지상욱 바른정당 정책위의장은 12일 국민의당과의 통합신당인 ‘바른미래당’의 정강.정책과 관련 “가장 중요한 양당의 가치를 실현하는 부분은 지금까지 합의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런 식으로 가면 (합의가) 결렬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 지상욱 바른정당 정책위의장

 

[심종대 기자]지상욱 바른정당 정책위의장은 12일 국민의당과의 통합신당인 ‘바른미래당’의 정강.정책과 관련 “가장 중요한 양당의 가치를 실현하는 부분은 지금까지 합의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런 식으로 가면 (합의가) 결렬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유승민.안철수 대표의 통합 공동선언의 합의를 따르지 않고 국민의당이 ‘합리적 중도’가 아닌 ‘합리적 진보’를 넣자고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 정책위원장은 특히 “국민의당은 그 이후 상황이 변했다고 설명하는데 이는 정치적으로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양당 대표의 합의를 쉽게 뒤집으면 국민과 당원들 누가 통합을 찬성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지 정책위의장은 국민의당을 향해 “통합선언 당시 국민께 두 당 대표가 약속했던 ‘합리적 중도’가 왜 ‘합리적 진보’로 바뀌어야 하는지 그에 대해 국민들과 양당 당원들께 충분히 설명해주길 바란다”면서, “합의 정신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강.정책이 이날까지 합의되지 않으면 오는 13일 예정된 양당의 통합 전당대회도 치를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유승민.안철수 양당 대표가 정강·정책을 놓고 막판 직접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377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