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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0 07: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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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스킵(주장) 김은정(28)은 승리를 확정지은 뒤 관중석을 향해 당당히 거수경례를 했다. 환한 미소를 짓는 캡틴을 향해 2349명의 홈팬은 기립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팀 킴한국 여자 컬링이 강호들을 연파하면서 단독 1위까지 뛰어올랐다. 매 경기 스톤보다 더 단단해 보이는 팀워크에 외국 선수들은 로봇과 싸운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19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6차전에서 스웨덴을 7-6으로 눌렀다.

 

세계 랭킹 8위 한국은 세계 1위 캐나다와 2위 스위스, 4위 영국, 2017 겨울 아시아경기 금메달 중국(세계 랭킹 10)에 이어 유일하게 패배를 모르면서 5연승을 질주하던 세계 5위 스웨덴마저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51패를 기록해 이날 일본(52)에도 4-5로 패한 스웨덴(52)을 제치고 선두 자리까지 나서면서 예선 성적 상위 4개 팀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에 바짝 다가갔다.

 

1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라가면 4위 팀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돼 메달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한국은 20일 세계 랭킹 7위 미국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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