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종대 기자]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자격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을 청원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팀 추월 경기에서 빚어진 팀워크 논란의 진상을 밝혀달라는 청원의 참여자가 하루 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
해당 청원의 참여자는 20일 오후 2시 현재 24만8천704명을 기록해 청와대 수석비서관이나 관련 부처 장관이 공식 답변을 내놓기로 한 ‘한 달 내 20만명’ 기준을 충족했다.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팀 추월 경기가 전날 오후 8시에 시작한 것을 고려하면 청와대 홈페이지에 해당 청원이 제기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기준선을 넘어선 것으로, 지금까지 답변 기준을 충족한 청원 중 최단 기간에 20만 명을 돌파한 셈이다.
해당 경기에서 노선영 선수가 뒤로 처진 채 김보름.박지우 선수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장면이 연출돼 네티즌 사이에서 대표팀의 팀워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청원 제기자는 김보름.박지우 선수의 국가대표 자격 박탈과 빙상연맹의 적폐를 청산해 달라고 청원했다. 이번 청원은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답해야 할 15번 째 국민청원이 됐다.
이번 청원과 함께 '나경원 의원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 파면', '미성년자 성폭행 형량 강화', '아파트 단지 내 횡단보도 교통사고 처벌 강화', '초중고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국회의원 급여 최저시급으로 책정', '포털사이트 네이버 수사' 청원 등은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