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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2 20: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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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으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준결승전을 하루 앞둔 대표팀이 밝은 표정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특별취재팀]한일전으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준결승전을 하루 앞둔 대표팀이 밝은 표정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22일 강릉컬링센터 A시트와 C시트에서 각각 30분간 아이스 상태와 스톤을 점검하고 투구 감각을 다듬는 공식 훈련을 했다.

 

3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영국은 같은 시간에 대표팀과 시트를 맞바꿔 가면서 훈련했다.

 

예선 1∼9차전 때와 달리 머리를 높게 묶고 나온 김은정은 실전처럼 진지한 표정으로 “와야 해”라고 외치면서 선수들의 스위핑을 지시했다.

 

경기 후 선수들은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 인터뷰에는 응하지 않았다. 김은정만 “잘하겠습니다.”라면서, “당분간 인터뷰를 자제하려고 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김 감독은 이어 “한일전이라는 표현도 안 쓰고 있다. 내일 일정이 있다고만 한다”면서, “내일 A시트에서 빨간 스톤으로 경기한다는 정도로만 언급한다"고 말했다.

 

예선에서 8승 1패를 거둔 대표팀은 유일하게 일본전에서만 패해 재대결이 펼쳐지는 준결승전이 더욱 특별하다.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전은 23일 오후 8시 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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