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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3 18: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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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이 한창인 23일 2시 40분을 기해 내려진 평창지역 대설주의보에 평창군이 즉각적으로 대처해 올림픽 주요도로의 완벽한 제설작업이 이뤄졌다.

▲ 사진제공/평창군

 

[정재화 기자]동계올림픽이 한창인 23일 2시 40분을 기해 내려진 평창지역 대설주의보에 평창군이 즉각적으로 대처해 올림픽 주요도로의 완벽한 제설작업이 이뤄졌다.

 

강원도 평창군은 대설주의보 발표 전인 전날 22일 오후 4시에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이에 대비해 3시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당일 8시부터 올림픽 경기장이 위치해있는 봉평, 진부, 대관령 지역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제설덤프 13대를 즉시 투입, 군도 14호 선 등 올림픽 접근도로에 제설재를 예비살포했다.

 

특히 23일 새벽2시 평창서쪽지역을 시작으로 강한 눈이 내리면서, 제설덤프와 염수차량, 굴삭기 등 제설장비 총 31대와 공무원과 운전원 등 54명의 인력을 바로 투입해 염화칼슘 20톤, 소금 200톤, 모래 50㎡등의 자재를 들여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강설은 4시간여 지속됐지만, 이러한 평창군의 재빠르고 지속적인 대처로, 아침 7시 도로의 제설작업이 완벽히 끝나, 경기장 등 올림픽 시설 접근 도로의 교통흐름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스노우타이어 등 여타 장비 없이도 평창군 전역을 평소와 다름없이 다닐 수 있다.

 

방문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인도제설 작업도 23일 오전 중에 모두 마쳤다. 경기장 등 올림픽 시설 인근의 인도는 평창군 안전건설과 직원 등 18명의 비상소집 인력과 장비 5대를 동원해 제설이 즉시 이뤄졌다. 그 외 인도제설 역시 읍면 단위로 민관이 함께 실시해 관내 어디서나 안전한 올림픽과 평창군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올림픽 기간 눈길 보행자와 차량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설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면서, “오늘 같은 기상 상황에 최선으로 잘 대처할 수 있었다. 남은 올림픽 기간의 도로제설도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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