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준 기자]경찰이 대학교수 시절 여학생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조민기 씨를 오는 12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충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강제 추행 혐의로 입건한 조 씨를 이달 12일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10여 명의 피해자 진술을 확보했고 이들은 조씨가 대학교수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성적 수치심을 주는 신체 접촉을 했다고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 씨에 대한 조사 내용과 피해 진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법률을 검토한 뒤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