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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8 2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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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이달부터 오는 4월초까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국공립시설 35개소를 찾아가 미세먼지 측정과 컨설팅에 나섰다. 

▲ 사진제공/중랑구

 

[김광섭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이달부터 오는 4월초까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국공립시설 35개소를 찾아가 미세먼지 측정과 컨설팅에 나섰다. 

 

미세먼지는 난방, 발전, 자동차 배출가스 등에서 발생하는 지름 10마이크로  미터 이하의 물질로 흡입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구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 등이 많이 이용하는 국공립 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무료 공기질 측정을 진행해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예정이다.

 

이번 관리 대상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의해 실내공기질 측정을 하고 있는 시설을 제외한 연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 21개소, 공동육아방 9개소, 노인복지시설 5개소 등이다. 민간 시설은 추후 신청을 받아 실시할 예정이다.

 

측정 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설은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법과 실내공기관리 요령을 별도로 알려줘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어린이집에는 별도로 어린이용 황사마스크를 보급해 대기오염경보 발생 시 아동들이 착용할 수 있도록 하고, 구는 주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등 미세먼지로 인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교육하는 한편, 몸 속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먹거리 등 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선다.

 

민임준 맑은환경과장은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등 대기오염 경보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실내 공기질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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